타즈매니아를 여행해야 하는 이유
호주의 숨겨진 보석, 타즈매니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독특한 문화, 맛있는 음식까지 갖춘 최고의 여행지입니다. 아직 많은 여행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, 한 번 다녀오면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매력적인 요소가 가득합니다. 타즈매니아를 꼭 여행해야 하는 이유를 소개합니다.
1.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대자연과 야생동물
타즈매니아는 호주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들이 밀집한 곳으로, 국립공원과 보호구역이 전체 면적의 40%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.
- 크래들 마운틴(Cradle Mountain):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으로, 아름다운 도브 레이크(Dove Lake)를 따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.
- 와인글라스 베이(Wineglass Bay):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꼽히는 곳으로,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깨끗한 백사장이 매력적입니다.
- 타즈매니아데빌을 비롯한 다양한 야생동물: 타즈매니아 고유종인 타즈매니아데빌(Tasmanian Devil)뿐만 아니라, 웜뱃, 왈라비, 펭귄 등 다양한 야생동물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.
2. 신선한 식재료와 미식 여행
타즈매니아는 호주의 대표적인 미식 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. 청정 자연에서 자란 신선한 해산물과 유기농 식재료, 고품질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.
- 세계적인 굴 산지: 타즈매니아산 굴은 크리미한 맛으로 유명하며, "Barilla Bay Oysters"와 같은 현지 레스토랑에서 갓 잡은 굴을 즐길 수 있습니다.
- 수제 치즈와 와인: 브루니 아일랜드(Bruny Island)와 크래들 마운틴 지역에서는 고품질의 수제 치즈와 와인을 맛볼 수 있습니다.
- 현지 맥주 & 위스키: "Lark Distillery"와 같은 타즈매니아의 수제 위스키는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으며, 다양한 양조장 투어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.
3.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한적한 여행지
호주 본토의 시드니, 멜버른 같은 대도시와 달리 타즈매니아는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.
- 관광객이 많지 않아 한적한 여행 가능
- 소도시 특유의 친절한 분위기
-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
4.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여행지
타즈매니아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여행지입니다.
- 여름(12~2월): 평균 기온 20도 내외로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
- 가을(3~5월): 단풍이 아름답고, 해산물이 가장 맛있는 계절
- 겨울(6~8월): 크래들 마운틴 등 일부 지역에서 눈 덮인 절경 감상 가능
- 봄(9~11월): 야생화가 만발하고, 하이킹하기 좋은 계절
각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이 있어 언제 방문해도 후회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
5.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
타즈매니아는 자연뿐만 아니라 유서 깊은 역사와 독특한 문화도 자랑합니다.
- 포트 아서 유적지(Port Arthur): 과거 영국 식민지 시대의 교도소 유적으로, 타즈매니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곳입니다.
- 샐러맨카 마켓(Salamanca Market):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호주 최대 규모의 야외 시장으로, 현지 예술품과 수공예품,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.
- 모나 미술관(MONA – Museum of Old and New Art):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관으로, 독특하고 파격적인 전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.
1일 차: 호바트(Hobart) 탐방 & 자연 속 여유
오전
- 호바트 공항 도착 후 렌터카 픽업
- 숙소 체크인 후 배터리 포인트(Battery Point) 산책
→ 19세기 영국식 건물이 남아있는 유서 깊은 지역
오후
- 살라망카 플레이스(Salamanca Place) 탐방
→ 카페, 갤러리, 기념품 숍이 가득한 곳 - MONA(현대미술관) 방문
→ 타즈매니아에서 꼭 가봐야 할 독창적인 미술관
저녁 (맛집 추천 )
- Mures Upper Deck (신선한 해산물, 랍스터 추천)
- Drunken Admiral (해산물 플래터 & 크리미 차우더)
1일 차 예상 경비: 숙박 15만 원 + 식사 10만 원 + 렌터카 7만 원 = 약 32만 원
2일 차: 브루니 아일랜드(Bruny Island) 투어
오전
- 브루니 아일랜드 페리 탑승 (약 30분 소요)
- 넥(Nek) 전망대에서 절경 감상
- 화이트 월링스 해변(White Wallings Beach) 산책
오후 (액티비티 추천 )
- 브루니 아일랜드 크루즈 (3시간, 돌고래 & 물개 관찰 가능!)
- 트레킹: Fluted Cape Walk (왕복 2시간 코스)
저녁 (맛집 추천 )
- Get Shucked Oysters (신선한 생굴 & 굴버거)
- Bruny Island Cheese Co. (타즈매니아 전통 치즈 & 맥주)
2일 차 예상 경비: 페리 5만 원 + 크루즈 15만 원 + 식사 10만 원 = 약 30만 원
3일 차: 크래들 마운틴(Cradle Mountain) 하이킹
오전
- 호바트 출발 → 크래들 마운틴으로 이동 (차로 약 3.5시간)
- 도브 레이크 서킷(Dove Lake Circuit) 하이킹
→ 왕복 2시간, 호수 & 웅장한 산맥 감상 가능
오후 (액티비티 추천 )
- 월러비 & 웜뱃 관찰 투어
- 헬리콥터 투어 (Cradle Mountain Helicopter)
저녁 (맛집 추천 )
- Highland Restaurant (로컬 캥거루 스테이크)
- Peppers Cradle Mountain Lodge (벽난로가 있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)
3일 차 예상 경비: 숙박 18만 원 + 하이킹 무료 + 헬리콥터 20만 원 + 식사 10만 원 = 약 48만 원
4일 차: 베이 오브 파이어(Bay of Fires) & 라운체스턴(Launceston) 탐방
오전
- 크래들 마운틴 출발 → 베이 오브 파이어(Bay of Fires) 방문
→ 붉은 바위와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 감상
오후
- 라운체스턴 시내 관광
- 캐터랙트 협곡(Cataract Gorge) 케이블카 탑승
- 로컬 와이너리 방문 (Josef Chromy Wines)
저녁 (맛집 추천 )
- Stillwater Restaurant (라운체스턴 최고의 파인다이닝)
- Black Cow Bistro (스테이크 전문점)
4일 차 예상 경비: 교통비 10만 원 + 케이블카 3만 원 + 와이너리 투어 10만 원 + 식사 15만 원 = 약 38만 원
5일 차: 호바트 귀환 & 쇼핑
오전
- 호바트 복귀 후 살라망카 마켓(Salamanca Market) 쇼핑
→ 매주 토요일 열리는 타즈매니아 최대 시장
추천 기념품
타즈매니아 허니 (Leatherwood Honey)
애플 사이더 (Willie Smith’s Organic Cider)
핸드메이드 도자기 & 우드카빙 제품
양모 제품 (머플러, 장갑, 코트)
점심 (맛집 추천 )
- Jackman & McRoss (베이커리 & 브런치 추천)
- Pigeon Whole Bakers (타즈매니아 최고 크루아상)
오후
- 공항 이동 후 귀국
5일 차 예상 경비: 쇼핑 15만 원 + 식사 10만 원 + 공항 이동 5만 원 = 약 30만 원
총 예상 경비 (1인 기준)
항목예상 비용
| 항공권 | 약 100만 원 (왕복) |
| 숙박비 | 약 70~80만 원 (중급 호텔 기준) |
| 렌터카 & 교통비 | 약 30만 원 |
| 식비 | 약 50~60만 원 |
| 액티비티 & 입장료 | 약 50만 원 |
| 기념품 & 쇼핑 | 약 20만 원 |
| 총합 | 약 320~350만 원 |
타즈매니아 여행 TIP
렌터카 필수! 대중교통이 불편해 이동 시 차량 이용 추천
여름 (12~2월) 방문 추천 따뜻하고 야외활동하기 좋은 시즌
살라망카 마켓(토요일) 놓치지 말 것! 현지 특산품과 핸드메이드 기념품 구매 가능
해산물과 와인 필수 체험 타즈매니아는 굴, 연어, 랍스터 등 해산물이 유명함
타즈매니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, 신선한 미식, 한적한 여행 분위기,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, 그리고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지닌 여행지입니다. 호주 본토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타즈매니아에서, 잊지 못할 여행을 경험해 보세요.